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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토론토 블루제이스 류현진의 다음 등판은 마이너리그 팀 경기다.
류현진이 다음 등판때 시범경기 출장 대신 마이너리그 경기에 나서는 이유는 뚜렷해보인다. 15일 시범경기 상대팀은 또 탬파베이다. 로테이션상 탬파베이와 계속 마주하게 되는만큼 상대 타자들에게 굳이 류현진의 투구에 익숙해질 기회를 줄 필요는 없다. 탬파베이는 토론토와 같은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에 속해있는 팀이라 시즌 중에도 잦은 맞대결이 예상된다.
지난 등판에서 64구를 던졌기 때문에 이번 등판에서 류현진은 80개 전후의 공을 던질 것으로 예상된다. 개막을 향한 최종 레이스가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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