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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부러움에 대한 칭찬과 희망의 글이었다.
이런 상황에서 KIA는 지난 16일 미국 플로리다 스프링캠프를 마치고 귀국했다. 지난 17일 휴식을 가진 KIA는 18일 훈련에 돌입한다. 20~21일에는 자체 홍백전이 예정돼 있기도 하다.
반면 미국 전역은 코로나 19 사태로 꽁꽁 얼어붙었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진행하던 시범경기와 스프링 트레이닝을 취소시키고, 팀 훈련도 개인훈련으로 전환시켰다. 또 개막도 무기한 연기했지만 사실상 5월 중순 개막이 확실시 되고 있다. 경기수 축소는 불가피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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