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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KT 위즈 강백호가 갑작스런 통증으로 교체됐다.
이에 대해 KT 관계자는 "강백호가 1회 서폴드의 공을 타격하는 과정에서 왼손이 울리면서 손날 부분에 통증을 느꼈다. 병원에 가거나 할 사안은 아니고, 선수 보호 차원에서 교체했다"고 설명했다.
KT는 선발 김민이 1회말 한화에 3점을 허용한 끝에 2회말 현재 2대3으로 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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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04-27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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