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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선수민 기자] 공룡은 언제 발톱을 드러낼까.
올해 전력은 다르다. '나성범 복귀' 효과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 나성범은 연습경기를 통해 타격과 주루를 확인했다. 나성범과 양의지가 풀시즌을 치르면 타선이 확 달라진다. 메이저리그에서 두 자릿수 홈런을 기록한 적이 있는 새 외국인 타자 애런 알테어도 큰 기대를 모은다. 캠프 때 부터 빠른 스윙 스피드와 장타력으로 눈도장을 찍었다. 미국 캠프 6경기에서 타율 4할3푼8리(16타수 7안타), 2홈런으로 맹활약했다. 김태진도 타율 4할2푼9리(21타수 9안타), 1홈런으로 활약하면서 캠프 MVP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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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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