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손 혁 키움 히어로즈 감독에게 벌써 '승리 루틴'이 생긴 것일까.
손 감독은 현역시절부터 징크스를 가지고 있다. 손 감독은 "개인 징크스인데 항상 오른쪽부터 옷을 입고 벗는다"고 했다. '면도 징크스'도 있다. "면도는 마지막 날에만 한다. 신인 때 개막전에 등판했었는데 당시 면도를 깔끔하게 했었다. 그런데 당시 2아웃밖에 잡지 못하고 5실점한 뒤부터 면도는 3연전 중 마지막 날만 하고 있다"며 재미있는 이야기를 전했다. 광주=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무료로 알아보는 나의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