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원=스포츠조선 선수민 기자] '4연패를 막아라.'
임찬규는 자체 청백전에서 부진하기도 했다. 그러나 점차 안정을 찾았고, 구단 간 연습경기 2경기에 등판해 8이닝 3실점을 기록했다. 4~5선발 경쟁이 여전하지만, 임찬규는 믿고 쓰는 카드 중 하나다. 꾸준히 선발을 맡아왔기 때문에, '5선발' 체제 전환에도 자리를 지킬 가능성이 높다.
첫 등판을 매우 중요한 시점에 갖게 됐다. 임찬규는 지난해 NC를 상대로 등판한 4경기에서 승리 없이 1패, 평균자책점 4.15(13이닝 6실점)으로 준수한 성적을 남겼다. 하지만 최근 NC 타선이 무섭다. 8홈런으로 롯데 자이언츠와 함께 이 부문 공동 1위다.
다만, 이날 전국적으로 많은 비가 내리면서 매치업이 성사될지는 의문이다.
창원=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무료로 보는 오늘의 운세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