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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스포츠조선 선수민 기자] 한화 이글스 베테랑 김태균이 복귀했다.
투수 윤대경과 내야수 김태균, 외야수 이동훈이 1군의 부름을 받았다. 김태균의 복귀가 눈에 띈다. 김태균은 부진 끝에 지난달 20일 1군에서 말소됐다. 올 시즌 11경기에 나와 타율 1할3리(29타수 3안타)에 그쳤다. 이후 감을 찾기 위한 훈련에 매진했고, 실전을 치른 뒤 1군으로 복귀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2일 서산구장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청백전이 비로 취소돼 계획이 바뀌었다.
이동훈은 지난달 19일 말소된 후 15일 만에 1군 출전 기회를 얻었다. 인천고-삼성 라이온즈를 거친 우완 투수 윤대경은 처음 1군으로 콜업됐다. 그는 올 시즌 퓨처스리그 4경기에 등판해 4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대전=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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