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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스포츠조선 노재형 기자] 삼성 라이온즈 오승환이 1군 합류 후 첫 불펜피칭을 실시했다.
오승환이 복귀할 경우 삼성 불펜진은 보직 개편이 불가피하다. 그러나 허 감독은 정해놓은 계획은 없다고 했다. 그는 "승환이가 와서 바로 9회에 던질지, 일단 편한 상황에서 던질 지는 상황에 따라 결정할 것이다. 지금 정해놓고 준비를 하지는 않는다"고 했다.
이날 현재 삼성 불펜진은 우규민 이승현 김윤수 노성호 최지광 장지훈 권오준 임현준 홍정우 등 9명으로 구성돼 있다. 기록으로 본 필승조는 최지광 이승현 노성호 임현준 우규민이다. 오승환이 합류하면 마무리 우규민이 셋업맨 진용으로 이동할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먼저 보직을 정해놓지는 않겠다는 게 허 감독의 생각이다.
잠실=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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