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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SK 와이번스 리카르도 핀토가 설욕에 성공하고 원정에서도 잘 던질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할까.
핀토는 다음 등판이던 5월 19일 고척 키움 히어로즈전에서도 4⅓이닝 동안 8실점(7자책)하며 또다시 무너지면서 어려움을 겪었지만
이후 3경기서는 모두 6이닝 이상 던지는 좋은 피칭을 하면서 2승을 챙겼다.
핀토로선 이번 경기가 원정에서 약하지 않다는 것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다. 또 지난 대결에서 패한 LG에 설욕하면서 천적 관계를 만들지 말아야 한다.
LG로선 1게임차로 쫓기고 있는 3위 자리를 지키면서 더 위를 바라봐야 하는 상황이라 8위인 SK에게 꼭 승리를 거둬야 하는 상황이다. 핀토에게 좋은 타격을 했기 때문에 이번에도 기대를 걸고 있다.
잠실=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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