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Live]박세혁, 왼쪽 무릎에 사구 타박상 '아이싱 치료 중'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KIA타이거즈의 경기가 18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렸다. 두산 박세혁이 9회초 2사 1,2루에서 몸에 맞는 볼로 고통스러워 하고 있다.
광주=최문영 기자 [e-mail]

/2020.07.18/

[광주=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두산 베어스 박세혁이 경기 도중 몸에 맞는 볼로 타박상을 입어 교체됐다.

박세혁은 18일 광주 KIA 타이거즈전에서 7번-포수로 선발 출장했다. 부상 장면은 마지막 9회초 공격때 나왔다. 2사 1,2루 상황에서 KIA 투수 박정수를 상대한 박세혁은 풀카운트 접전을 펼쳤다. 그리고 박정수가 7구째 던진 공이 박세혁의 왼쪽 무릎을 강타했다.

박세혁은 통증을 호소했다. 몸에 맞는 볼로 출루했지만, 곧 대주자 장승현으로 교체됐고 박세혁은 그대로 벤치에 돌아갔다. 교체 후 아이싱을 하면서 타박상을 입은 부위를 살피고 있다.


광주=나유리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