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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NC 루친스키와 삼성 원태인이 하루를 미뤄 선발 맞대결을 펼친다.
에이스 루친스키는 물오른 타선 지원 속에 10승 사냥에 나선다.
흐름도 좋다. 최근 6월23일 KT전 부터 5연승을 달리며 승승장구 하고 있다. 역대로 삼성전(4경기 1승무패 평균자책점 1.50)에 강했다. 올시즌 삼성전도 2경기에서 1승무패, 펑균자책점 1.38. 꾸준히 에이스 다운 피칭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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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상대가 만만치 않다. '홈런 군단' NC다. 위축되지 않고 얼마나 자기 공을 뿌리느냐가 관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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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선수들은 실내 훈련으로 대체했다. 4시가 조금 넘어 삼성 선수단도 그라운드에 도착했다.
김용희 감독관은 오후 4시30분 쯤 비 내리는 그라운드로 나와 운동장 구석구석을 점검했다.
종일 내린 비로 내외야에 물이 많이 고려있는데다 밤부터 비가 다시 굵어질 예정인 점을 감안해 오후 4시33분 우천 취소를 전격 결정했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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