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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송정헌 기자] 드디어 히어로즈 선수단 합류한 에디슨 러셀. 24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가 열린다. 경기 전 키움의 새로운 외국인 타자 에디슨 러셀이 1군 선수단과 상견례를 하고 함께 훈련에 임했다.
키움 손혁 감독은 "러셀이 오는 것 자체만으로 활력이 됐으면 좋겠다. 좋은 수비를 해주고, 클러치 상황에서 많이 쳐주길 바란다"면서 "2~5번 타순을 생각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키움 부동의 4번 타자는 박병호다. 그러나 최근 타율이 2할2푼9리로 부진하다. 최근 10경기에서 타율 2할, 2홈런에 그쳤다. 러셀이 좋은 활약을 펼친다면, 4번 타순에도 변화가 생길 수 있다.
손 감독이 지켜보는 가운데 힘차게 타격하고 있는 러셀. 고척=송정헌 기자 song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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