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롯데 자이언츠 허문회 감독은 2021 신인 드래프트 2차 지명 결과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허 감독은 22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갖는 KT 위즈전을 앞두고 "프런트와 스카우트팀의 결정을 존중한다"고 말했다. 그는 "각자 파트가 있고, 각자의 자리에서 열심히 뛰며 우리 팀에 가장 필요한 게 무엇인지도 잘 알고 있다"며 "나는 내 할 일이 있고, 구단 프런트와 스카우트팀이 해야 할 일이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감독이 모든 것을 하는 시대는 끝났다. 스카우트팀이 (신인 선수를) 정말 잘 뽑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부산=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무료로 보는 오늘의 운세
▶"아직 대어는 없다" 7파전 신인왕 경합...팀성적도 고려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