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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척=스포츠조선 선수민 기자] 키움 히어로즈 유격수 김하성이 '20연속 도루 성공'으로 역사를 썼다.
김하성은 4회말 선두타자로 나와 좌중간 안타를 때려냈다. 1사 후 김웅빈 타석에서 번번이 도루를 노렸다. 김웅빈이 5구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지만, 김하성은 2루 도루에 성공했다. 김하성은 종전 19연속 도루 성공으로 1994년 LG 트윈스 김재현(은퇴)과 타이를 이뤘다. 여기서 1개를 추가해 KBO 최초의 기록을 썼다.
고척=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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