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같은 구장 쓰는 두산에는 꼭 승리하고 싶다."
LG는 지난 2일 와일드카드 결정전 1차전에서 4시간 58분 혈투 끝에 연장 13회 말 신민재의 끝내기 안타로 키움 히어로즈를 4대3으로 꺾고 준플레이오프행 티켓을 따냈다. LG는 '한 지붕 두 가족' 두산 베어스와 준플레이오프 3전2선승제를 펼친다.
류 감독은 "두산은 수비가 강하고 빠른 주자가 많아 주루 플레이가 능한 팀이다. 한 베이스를 더 안주는 수비를 해야하고 우리는 한 베이스를 더 가는 야구를 해야 승산이 있다"고 설명했다.
▶2021 신축년(辛丑年) 신년 운세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