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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어릴 적부터 꿈꿨던 미국 메이저리그 진출. 생애 세 번째 도전도 아쉽게 막을 내리는 분위기다.
'투 트랙'이다. 양현종 측은 해외진출을 접겠다는 시점으로 정한 20일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이지만, KIA와도 FA 협상을 이어갈 예정이다. 지난 13일 KIA운영기획팀장과 가벼운 상견례 자리를 가진 최 대표는 오는 19일 KIA에서 제시받은 조건에 대한 선수의 분위기를 전할 예정이다. 최 대표는 "20일 전에 감사하게도 구단에서 마련해주신 자리였다. KIA에서 제안한 조건과 미국에서 날아온 오퍼를 함께 보고 선수가 결정을 할 것 같다"고 전했다.
남은 시간은 48시간, 양현종의 최종선택에 관심이 쏠린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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