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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친정팀 라쿠텐 골든이글스가 '다나카 붙잡기'에 나섰다. 그의 일본 컴백이 점점 더 현실화 되고 있다.
과거 다나카가 포스팅을 통해 메이저리그에 도전할 당시 승인을 했었던 타치바나 요조 라쿠텐 사장은 이번 협상에 직접 나서고 있다. 다나카는 메이저리그 진출 이후에도 비시즌때마다 구단 사무실을 방문하고, 구단 연습 시설을 활용해 개인 훈련을 하는 등 친밀한 관계를 유지해왔다. 또 미국의 불안정한 상황도 다나카의 라쿠텐 복귀를 부추기는 요소다.
'산케이스포츠'는 "순조롭게 협상이 진행된다면, 이번주 중 정식 계약을 체결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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