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SK 와이번스 퓨처스팀도 시즌 담금질에 들어간다.
SK는 유망주 육성을 위해 지난 2013년부터 퓨처스팀의 해외 전지훈련을 실시하였으나, 올해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으로 인해 1군에 이어 퓨처스팀도 국내에서 스프링캠프를 진행하게 됐다.
이번 캠프에는 조원우 퓨처스 감독을 비롯한 코칭스탭 9명과 선수 25명 등 총 34명의 선수단이 참가하며 '4일 훈련, 1일 휴식' 일정으로 기본기 향상과 강점 극대화를 목표로 훈련을 진행하게 된다.
조원우 퓨처스팀 감독은 "구단의 미래를 짊어질 젊은 선수들인 만큼 강도 높은 훈련을 통해 기본기 습득과 강점 강화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모든 선수들이 이번 캠프를 부상 없이 마지막까지 잘 소화하면서, 팀의 주축으로 발돋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2021 신축년(辛丑年) 신년 운세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