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롯데 자이언츠(대표이사 이석환)가 2021시즌 개막 시리즈를 '유니세프 시리즈'로 치른다.
또한 롯데는 유니세프 협약10주년의 의미를 더하고자 지정병원인 힘내라병원과 5,000만원의 기부금 및 개막시리즈 입장객, 카카오 스페셜 에디션 패키지 판매 1건 당 1,000원 씩을 기부금으로 적립해 개막시리즈 종료 후 유니세프에 전달할 계획이다.
경기 전에는 유니세프 협약 10주년을 기념하는 뜻 깊은 시구 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9일(금)에는 지난 2017년부터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특별대표를 맡고 있는 배우 지성이 시구자로 나선다. 10일(토)에는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이기철 사무총장이 유니세프 협약 10주년을 기념해 시구를 담당하고 유니세프 3대 후원자인 동래초등학교 5학년 성리교 어린이가 시타를 맡는다. 경기 중에는 안무가 안희경과 바리톤 김기환의 축하공연도 열린다. 11일(일)에는 가수 '카더가든'의 경기 전 애국가 가창이 예정되어 있으며, 시리즈 기간 동안 치어리더와 마스코트의 스페셜 스테이지도 진행된다.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재테크 잘하려면? 무료로 보는 금전 사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