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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스포츠조선 송정헌 기자] KT 위즈 신본기가 '친정' 롯데 선수들과 반갑게 인사를 나눴다.
김준태에게 야구 장비도 선물하고, 한동희에게 다정한 백허그도 해줬다. 선배 전준우에게는 과격한 헤드록 인사를 당하기도 했다.
신본기는 지난 시즌까지 롯데에서 9년간 뛰었다. 올시즌을 앞두고 KT 위즈로 전격 이적했지만, '친정 식구' 롯데 선수들과는 아직도 막역하게 지내고 있다. 비록 팀은 달라졌지만 우정은 변함이 없어 보인다.
주말 3연전 마지막 날 롯데는 KT에 2연승을 기록 중이며 시리즈 스윕에 도전한다. 수원=송정헌 기자 song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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