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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토론토 블루제이스 류현진이 시즌 2승에 다시 한번 도전한다. 상대는 탬파베이 레이스다.
이런 상황에서 류현진은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이웃이자 라이벌인 탬파베이를 상대하게 됐다. 현재 보스턴이 지구 1위를 질주하는 가운데, 2위 자리를 두고 탬파베이와 토론토가 엎치락뒷치락 경쟁을 펼치고 있다.
시즌 개막 후 양키스 2번, 텍사스 레인저스와 보스턴을 1번씩 만난 류현진은 탬파베이와 올 시즌 처음 상대한다. 하지만 매우 친숙한 상대다. 지난해 탬파베이전에서 정규 시즌 2차례 등판해 승패 없이 평균자책점 3.72의 성적을 기록했었고, 포스트시즌 아메리칸리그 와일드카드 시리즈에서 2차전에 등판해 1⅔이닝 8안타(2홈런) 7실점(3자책)으로 무너진 기억을 가지고 있다. 류현진에게는 포스트시즌 이후 첫 만남이다.
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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