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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든든한 득점 지원 덕분에 수월한 시즌 2승 사냥이었다.
6회까지 투구수 89구를 기록한 파슨스는 NC가 크게 앞서고있는 상황에서 6이닝만 소화하고 물러났다. 타자들이 1회부터 많은 점수를 뽑아내면서 파슨스의 어깨를 더욱 가볍게 만들었다.
"오늘 던진 모든 공이 좋았고, 포심 패스트볼과 슬라이더가 특히 좋았다"는 파슨스는 "컨디션이 좋았다. 포수 양의지와도 호흡이 좋았고, 완벽하게 둘이서 같은 마음으로 투구를 했다. 좋은 분위기 속에서 멋진 승리를 얻은 것 같다"며 미소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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