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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메이저리그(MLB) 올스타 팬 투표가 시작됐다. 한국인 선수들 중에서는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에이스' 류현진이 추천 선수로 발탁될 수 있을지가 최대 관심사다.
반면 투수인 류현진은 팬 투표 대상이 아니다. MLB 올스타전에서 투수는 사무국 추천 등을 통해 선발된다. 류현진은 LA 다저스 소속이었던 2019년 올스타에 추천 선수로 선발된 바 있다.
'SI'는 게레로 주니어와 류현진을 함께 선정하며 "올해 토론토의 마운드가 도전 그 자체였지만 류현진은 비난할 수 없다. 그는 자신의 10번 선발 등판 중 8번 등판에서 2점 이하를 내줬다. 최근 등판에서 약간 부진했지만, 류현진은 64이닝 동안 평균자책점 3.23과 3.43의 FIP(수비 무관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며 자신의 한 자리를 확실히 보장했다"고 평가했다.
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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