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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메이저리그(MLB)를 대표하는 LA 에인절스의 간판 스타 마이크 트라웃. 종아리 부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한지 한달 가까운 시간이 흘렀지만, 여전히 복귀 시점에 대한 기약이 없다.
트라웃은 또 "지금까지의 재활 진행 과정은 나쁘지 않다고 생각한다. 지난 며칠간 차도가 있었다. 달리기를 시작하게 되면 경기 출장 시기를 생각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조심스레 전망했다.
부상 당시 트라웃은 출루율 0.466, OPS(출루율+장타율) 1.090에 8홈런-18타점으로 메이저리그 최상위권 활약을 펼치고 있었다. 4월에는 월간 타율 4할2푼5리로 자신의 빅리그 커리어 중 최고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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