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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경기중 관중이 심판에 의해 퇴장 조치되는 일이 벌어졌다.
공수 교대가 되는 상황에서 윤 주심은 1루측을 바라봤다. 선수가 판정에 항의하는 행동을 했는가 했지만 윤 주심이 바라보는 곳은 덕아웃이 아니라 그 위쪽의 관중석이었다. 결국 윤 주심은 1루쪽으로 와서 관중석에 있는 관중을 손으로 가리켰다. 나중엔 보안요원에게 말로 관중의 자리와 인상착의를 설명하는 듯했다.
보안요원은 1루쪽 테이블석으로 향했고 자리에 앉아있는 남자 관중 2명에게 무언가를 설명하더니 둘을 데리고 나갔다.
잠실=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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