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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지난 6월 30일 대전 두산전. 대기록을 찍은 날이었다. 한화 이글스의 클로저 정우람(36)이 KBO리그 역대 투수 최다 출장 기록을 갈아치웠다. 류택현(은퇴)이 보유하던 기록을 902경기로 경신했다. 이후에도 두 차례 더 등판해 지난 6일 현재 904경기에 나섰다. 매 경기 기록 경신이다. 이 부문 현역 2위는 LG 트윈스의 좌완 불펜 진해수(684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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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베로 감독은 "정우람 외에도 불펜진들이 힘든 시기를 겪고 있다. 강재민도 7월 들어 실점하는 경기가 늘고 있다. 불펜진이 전체적으로 다운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마무리 투수를 교체한다던지. 역할을 교체한다던지 결정하기 힘들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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