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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토론토 블루제이스에는 '야구인 2세'들이 주축선수로 성장 중이다. 캔자스시티 로열스에도 다시 화려한 날개를 펼 '야구인 2세'가 있다.
몬데시는 상대 선발 베일리 오베르의 6구 93마일짜리 포심 패스트볼을 때려내 우측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 홈런을 날렸다.
몬데시는 2016년 캔자스시티에서 데뷔해 꾸준하게 중용되고 있다. 2019년에는 102경기에 출전해 타율 2할6푼3리 109안타 9홈런 62타점을 기록하기도. 올해는 19경기밖에 기회를 받지 못하고 있지만, 타율 2할6푼5리 6홈런 18안타 13타점을 생산 중이다.
라울 몬데시의 또 한 명의 아들 라울 몬데시 주니어는 빅 리그에 데뷔하지 못했고, 마이너리그에서만 전전했다. 2010~2012년 158경기를 뛴 것이 전부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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