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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KIA 타이거즈가 갈길 바쁜 SSG 랜더스의 발목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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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다카하시의 직구 최고 구속은 152km. 여기에 슬라이더와 체인지업, 포크볼 등 다양한 변화구도 구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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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회에는 빅이닝을 만들어냈다. 1사 1, 3루 상황에서 최원준의 중전 2타점 적시타가 터졌다. 이어 김선빈이 투런 홈런을 쏘아올렸다. 상대 선발 최민준의 2구 137km짜리 직구를 잡아당겨 투런아치를 그려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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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KIA는 지난 두산전 연패로 등판하지 않았던 필승조가 투입돼 무실점으로 막아내면서 대승을 거뒀다. 광주=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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