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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선수 보강 만으로는 성에 차지 않았던 것일까.
샌디에이고는 지난해 말부터 공격적으로 전력 보강에 나서고 있다. 올 시즌을 앞두고 블레이크 스넬, 다르빗슈 유, 조 매쉬글로브를 데려오면서 마운드를 강화하는데 집중했다. 트레이드 마감시한을 앞두고는 제이크 아리에타, 빈스 벨라스케스까지 데려오는 등 도약을 위해 안간힘을 썼다. 하지만 샌디에이고는 5할 승률에 도달하지 못한 채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3위로 시즌을 마치는 데 그쳤다. 이런 가운데 사령탑 교체 가능성까지 거론되는 등 선수 보강 뿐만 아니라 코치진 강화를 통해 전체적인 몸집을 불리려는 것으로 보인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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