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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2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두산 베어스의 KBO리그 와일드카드 결정 2차전.
하지만 두산은 키움이 바람을 현실로 옮기지 못하게 막아냈다. 4-1로 앞선 4회 말이 결정적이었다. 4회 초 키움에 한 점을 추격당한 두산은 곧바로 이어진 이닝에서 타자일순 5점을 뽑아냈다. 특히 2사 이후 무서운 집중력이 돋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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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은 5회 초 2사 만루 상황에서 이정후가 싹쓸이 적시 2루타를 때려내며 4-9로 따라붙었지만, 더 이상 추격하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잠실=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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