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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한화 이글스 조니 워싱턴 코치는 마지막 순간 참았던 눈물을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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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코치의 빈 자리는 김남형 코치가 채운다. 김 코치는 올 시즌 내내 워싱턴 코치와 함께 한화 타선을 지도하면서 노하우를 습득해왔다. 수베로 감독은 "워싱턴 코치의 후임에 대해 많은 고민을 했지만, 함께 1년간 호흡을 맞추며 우리 구단의 성장을 함께 이끌어온 김 코치를 신임해 내년에도 함께 발전해 나가고 싶다"며 "그 누구보다 여러분을 잘 알고, 우리 구단의 방향을 잘 알고 있는 코치이기 때문에 내년에도 우리가 흔들리지 않고 나가려면 김 코치가 필요하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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