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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척=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
1차전을 마치고 두산 김태형 감독은 "김재환의 감이 괜찮은데 뒤에 양석환이 오늘과 같은 밸런스면 고민이 된다. 타격코치와 이야기가 필요하다"라며 변화의 뜻을 내비쳤다.
김태형 감독은 양석환을 7번으로 내리는 구상을 했다. 두산은 정수빈(중견수)-강승호(2루수)-호세 미구엘 페르난데스(지명타자)-김재환(좌익수)-박건우(우익수)-허경민(3루수)-양석환(1루수)-박세혁(포수)-박계범(유격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두산은 허경민(3루수)-강승호(2루수)-페르난데스(지명타자)-김재환(좌익수)-박건우(중견수)-양석환(1루수)-박세혁(포수)-김인태(우익수)-박계범(우익수) 순으로 최종 라인업을 짰다.
한편 KT는 소형준이 선발 등판한다. 소형준은 올 시즌 24경기에서 7승7패 평균자책점 4.16의 성적을 남겼다. 두산을 상대로는 3경기 나와 2승무패 18이닝을 던져 평균자책점 1.00으로 좋은 모습을 보였다.
고척=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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