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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2022년 삼성 라이온즈에 차세대 주전으로 성장할 야수들이 많이 영입됐다. 이들은 출중한 기량을 입증하는 과정에 있다. 다만 임팩트는 강렬했다.
그러면서 "젊은 선수들과 많이 얘기하고 있다. 너무 많이 하면 부담이 될 수 있어서 시즌을 치르면서 상황에 맞게 조언해줄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오재일은 4회 투런 홈런을 포함해 3타수 2안타 3타점 맹타로 팀의 6대3 승리를 이끌었다. 오재일은 세 차례 시범경기에 출전해 두 개의 홈런을 때려냈다. 좋은 타격감에 대해선 "지금은 공이 맞고 안맞고는 큰 의미가 없다. 그래도 몸 상태가 지난해보다 올해가 더 좋은 것 같다"며 "90%까지 올라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올해 140경기 정도 최대한 많은 경기 뛰는 것이 개인적인 목표다. 그리고 팀이 우승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대구=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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