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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SSG 랜더스 추신수(40)의 시선은 개막전에 맞춰져 있다.
SSG 김원형 감독은 최근 추신수의 상태를 두고 "현재 몸 상태에 만족하고 있고, 프로그램대로 움직이고 있다. 훈련 프로그램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하고 싶어 한다. 그만큼 컨디션이 좋다는 증거"라고 긍정적인 시선을 보냈다. 1군 실전 투입 여부를 두고는 "트레이닝파트에서 이야기가 되면 (경기에) 나갈 시점을 보겠다"고 말하기도 했다.
지난 시즌을 마치고 왼쪽 팔꿈치 수술을 받은 추신수는 지난달 13일부터 퓨처스에서 훈련을 시작했다. 제주 서귀포 스프링캠프에 합류해 동료들과 해후한 추신수는 이후 1군 선수단과 지내며 상대 투수들의 공을 지켜보고 수비 감각을 찾는데 주력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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