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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에인절스의 오타니 쇼헤이(28)가 메이저리그의 전설 베이브 루스의 길을 따라간다.
오타니의 투타 겸업 '이도류'를 이야기할 때 자주 거론되는 선수가 메이저리그 홈런왕 베이브 루스다. 보스턴 시절 루스는 투수와 타자로 활약했다. 1919년까지 레드삭스 유니폼을 입고 뛴 루스는 1920년 뉴욕 양키스로 이적했다. 103년 만에 오타니가 루스처럼 팬웨이파크 마운드에 오르고 타자로 뛰게 된 것이다.
'원조 이도류' 루스는 투수로 147경기에 등판했다. 팬웨이파크에선 79경기에 나서 49승19패2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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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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