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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진짜 안경에이스'를 향해 한걸음씩 나아가고 있다. 박세웅(27)이 팀의 4연패를 끊어냈다.
침묵하던 롯데 타선도 이대호(3안타 2타점) 정훈(2안타 2타점) 김민수(2안타) 등 장단 12안타로 에이스의 뒤를 받쳤다. 1회 2득점, 4회 4득점하며 NC 선발 김시훈을 일찌감치 끌어내리고 승기를 확정지었다.
경기 후 래리 서튼 롯데 감독은 "하루 푹 쉰 것이 놀라운 결과로 나타났다"며 기쁨을 숨기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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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웅은 이날 승리로 시즌 5승을 기록, 팀동료 찰리 반즈(롯데)와 함께 다승 선두로 올라섰다.
부산=김영록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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