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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닝 시리즈' NC 강인권 대행 "모든 선수, 제 몫 해줬다"[광주 승장]

박상경 기자

기사입력 2022-07-28 22:22


◇NC 강인권 감독 대행. 인천=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


[광주=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주중 3연전 위닝 시리즈에 성공한 NC 다이노스 강인권 감독 대행은 선수들의 집중력을 칭찬했다.

NC는 28일 광주 챔피언스필드에서 가진 KIA전에서 6대2로 이겼다. 선발 투수 구창모가 6이닝 5안타 2볼넷(1사구) 5탈삼진 2실점(1자책점)으로 퀄리티스타트(선발 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 피칭을 하면서 승리 발판을 만들었다. 26~27일 KIA와 1승씩을 주고 받았던 NC는 주중 3연전 마지막 경기를 승리로 장식하며 기분 좋게 일정을 마무리했다. 시즌 전적 36승2무51패.

강 대행은 경기 후 "선발 구창모부터 마무리 이용찬까지 투수들이 모두 자기 몫을 다하며 승리의 발판을 만들었다"며 "타선에서는 박건우의 3안타 활약과 9회 김주원의 2타점 적시타로 승리를 결정지을 수 있었다"고 평했다. 이어 "내일부터 시작되는 창원 홈경기에도 팬들께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준비 잘하겠다"고 다짐했다.


광주=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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