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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런 치면 결식 아동에게 우유를…두산, 우유자조금과 2년 연속 동행

이종서 기자

기사입력 2022-07-29 10:22 | 최종수정 2022-07-29 10:53


사진제공=두산 베어스

[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두산 베어스가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 2년 연속 동행한다.

두산은 5일 키움히어로즈 전부터 홈경기 시 잠실야구장 좌측 외야(419블럭)를 '맛있다! 우리우유 홈런존'으로 운영 중이다.

두산 타자가 해당 구역으로 홈런을 칠 때마다 우리 흰 우유 100개씩을 결식아동단체에 전달할 예정이다.

해당 이벤트 시작 후 홈런이 늘어나며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다. 7월 5일 양석환을 시작으로 7월 6일 허경민, 7월 9일 김재환이 홈런을 기록한 바 있다.

한편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는 국민 건강과 낙농산업 발전을 위해 국내산 우리 흰 우유 우수성 홍보에 앞장서고 있다.
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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