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김하성(27·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콜로라도 로키스전에서 무안타에 그쳤다.
김하성은 5일(한국시각) 홈구장 펫코파크에서 펼쳐진 콜로라도전에서 2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9번 타자-유격수로 선발 출전한 김하성은 팀이 0-2로 뒤진 3회말 무사 1루에서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났고, 5회말 1사 1, 2루에서도 내야 뜬공에 그쳤다. 김하성은 6회말 타석 때 제이크 크로넨워스와 교체돼 이날 경기를 마쳤다. 이날 무안타로 김하성의 시즌 타율은 2할4푼9리에서 2할4푼8리(327타수 81안타)로 소폭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