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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KIA타이거즈 투수 김도현과 외야수 김호령이 구단 후원업체인 키스코(Kysco)가 시상하는 7월 '이달의 감독상'에 선정됐다.
13일 광주 롯데전에 앞서 열린 시상식에서 두 선수는 Kysco 김원범 대표에게 상금 50만원을 받았다.
한편 선수단의 팀워크 향상과 팬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지난 2015시즌부터 시상하고 있는 '이달의 감독상'은 매달 팀을 위해 희생하며 묵묵하게 공헌한 선수(투수/야수 각 1명)에게 돌아가며, 의류 브랜드 Kysco가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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