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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외 타격왕' 문성주의 도전은 오늘도 뜨거웠다.
문성주는 올 시즌 팀 내 최고의 '관심 사병'이다.
악착같은 투지와 타격왕을 넘보는 맹할약 덕분에 동료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입단 첫해 군대를 다녀온 문성주는 2021 시즌 31경기를 뛴데 이어 올 시즌은 주전으로 자리 잡았다.
문성주는 올 해 76경기에 출장해 타율 0.344, 39타점, 45 득점을 올리고 있다.
비록 규정타석(319타석)에서 12타석이 모자라 순위표에는 오르지 못했지만, 타율 1위인 피렐라(0.342)와 그 뒤를 잇는 이정후(0.330)에 앞서는 성적이다.
41경기가 남은 LG 상황으로 봤을 때 문성주의 규정타석 진입도 조만간 가능하다.
타격왕 순위표에 문성주의 이름이 오를 날도 얼마 남지 않았다.
그라운드를 종횡무진 누비는 문성주의 훈련 장면을 담았다. 잠실=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2022.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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