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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LA 다저스가 사실상 7할 승률을 달성했다.
13안타를 몰아쳤다. 트레이 터너가 2타수 2안타 3볼넷, 프레디 프리먼이 4타수 2안타 1타점, 저스틴 터너가 5타수 2안타 1타점, 코디 벨린저가 2타수 2안타 2타점 활약했다.
선발투수 앤드류 히니는 6이닝 동안 삼진 10개를 빼앗으며 2실점 호투했다. 시즌 2승(1패)을 신고했다.
선취점은 밀워키가 뽑았다. 1회초 1사 후 윌리 아다메스가 솔로 홈런을 폭발했다.
하지만 다저스가 1회말 빅이닝으로 응수했다. 대거 4점을 뽑아 주도권을 빼앗았다.
조이 갈로도 볼넷을 골라 베이스가 꽉 찼다. 크리스 테일러가 내야 뜬공에 그친 뒤 코디 벨린저가 2타점 적시 2루타를 폭발했다. 4-1로 도망갔다. 오스틴 반스가 땅볼로 물러나면서 추가 득점에는 실패했다.
밀워키는 3회초 아다메스의 안타와 헌터 렌프로이의 2루타로 1점을 만회했다.
다저스는 3회말 1점을 도망가며 3점 차이를 유지했다. 4회말 다시 빅이닝을 만들었다. 2루타 2개 포함 5안타 1볼넷을 엮어 4점을 보탰다. 9-2로 도망가며 사실상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다저스는 전의를 상실한 밀워키 마운드를 상대로 5회 1점, 6회 2점을 더 냈다.
밀워키는 2-12로 뒤진 7회초에 2점을 따라갔다. 9회초에는 렌프로이가 2점 홈런을 때려 자존심을 지켰다.
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