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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스포츠조선 허상욱 기자] 롯데 이대호가 야구장이 울릴 정도로 큰 하이파이브와 함께 두산 이정훈 코치의 격한 환영을 받았다.
입가의 미소를 머금은 이대호는 선수들의 타격훈련을 함께하던 이정훈 코치와 눈이 마주쳤다.
이 코치는 전날의 퉁명스런 모습과는 달리 오른손을 높게 들어올려 이대호를 맞이했고 이대호도 이 코치의 적극적인 인사에 하이파이브와 함께 손을 맞잡는 모습으로 반가움을 표현했다.
경기 전 만난 조선의 4번타자와 승부욕 넘치는 악바리 코치의 찐한 하이파이브를 영상으로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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