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롯데 자이언츠 신인 김민석이 2023 스프링캠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롯데는 내달 1일부터 3월 7일까지 괌, 일본에서 갖는 스프링캠프 명단에 김민석을 포함시켰다. 2023 신인드래프트 1차 지명으로 롯데 유니폼을 입은 김민석은 동기생 이태연과 함께 쟁쟁한 선배들과 생존 경쟁을 펼친다.
롯데는 총 47명 규모로 스프링캠프를 꾸렸다. 1차 캠프는 2월 1일부터 19일까지 괌 데데도 및 파세오 야구장에서 펼쳐지고, 2차 캠프는 2월 20일 일본 이시가키 섬에서 26일까지 치러진다. 이 기간 롯데는 지바 롯데 마린스 2군과 두 차례 교류전을 갖는다. 3차 캠프는 2월 27일부터 3월 7일까지 오키나와 구시카와 구장에서 열리며, 롯데는 KBO리그 팀과 6차례 연습경기를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