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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NC 다이노스가 재계약 대상자 62명과의 연봉 협상을 마무리했다.
보상선수 둘은 인상과 삭감으로 나뉘었다. 노진혁의 보상선수로 온 안중열은 지난해 6400만원에서 400만원(6%) 삭감된 6000만원에 계약한 반면 양의지의 보상선수로 데려온 투수 전창민은 3000만원에서 300만원(10%) 오른 3300만원에 계약했다.
가장 높은 인상액과 인상률은 다년계약을 한 구창모로 지난해 1억9000만원에서 4억1000만원 오른 6억원을 받게 됐다. 216% 인상률이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