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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캡틴 아메리카' 마이크 트라웃이 WBC(월드베이스볼클래식) 참가를 마친 소감을 밝혔다.
특히 마지막 결승전에서는 9회말 2아웃에 에인절스 팀 동료인 오타니 쇼헤이(일본)와 투수와 타자로 첫 맞대결을 펼친 장면이 많은 주목을 받았다. 트라웃은 오타니에 헛스윙 삼진을 당했고, 미국은 일본의 우승을 지켜보면서 준우승에 머물렀다. 트라웃은 오타니와의 첫 대결을 마친 후 "1라운드는 그가 이겼다"며 다음을 기약했다.
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