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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랜더스의 기세가 무섭다. 9일 대전 한화 이글스전에서 3대0 영봉승을 거뒀다. 주말 3연전을 모두 잡았다. 5승1패. 4연승에 단독선두다.
시즌 첫 세이브다.
노경은 주말 3연전에 모두 등판했다. 첫날인 지난 7일 경기에선 고전했다. ⅓이닝 2실점했다. 이틀만에 자신의 존재감을 확실히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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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형 감독은 "맥카티가 선발로 6이닝 동안 좋은 투구를 해줬다. 최민준, 고효준, 노경은이 3연투를 했는데 너무나 고생 많았다"고 칭찬했다.
대전=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