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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 스포츠윤리센터(이사장 이은정)는 지난 7월 19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롯데 자이언츠 약 50명의 선수단 및 코치진을 대상으로 스포츠 윤리 및 성폭력, 폭력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대중들에 인기가 많은 프로야구 구단 선수들의 성폭력?폭력 등의 인권침해 행위와 스포츠 비리 행위가 선수 개인뿐만 아니라 스포츠 및 사회 전반에 걸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기에 이를 사전 예방하고 근절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했다.
스포츠윤리센터에서는 법정의무교육인 성폭력 등 폭력 예방 교육에 대해 스포츠 인권 전문 강사를 파견하고, 강사비를 지원하는 찾아가는 현장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