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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공동=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리빌딩 선언과 3년 연속 최하위의 가시밭길, 그 모든 것은 오늘을 위해서였다.
이로써 한화는 문동주(20·2021년) 김서현(19·2022년)에 이어 3년 연속 전체 1순위로 고교 최고 투수를 데려오는 데 성공했다. 2020시즌 최하위 이후 전면 리빌딩과 중장기 육성을 기조로 세운 한화는 지난해까지 3년 연속 꼴찌를 기록하는 과정에서 숱한 비판에 시달려왔다. 하지만 이를 통해 얻은 전체 1순위 지명권을 활용해 유망주 수집에 나서 각각 고교 시절 빅리그 도전도 가능하다는 평가를 받아온 문동주와 김서현을 잡는 데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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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공동=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