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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라운드에 맞는 선수를 뽑아야 한다. 인천고에서 즉시전력감이 나왔으나 데려올 수 없는 상황이었다. 팀에 야수도 필요한데 그에 맞는 선택을 했다."
박지환은 1m83-75kg, 우투우타다.
사실 다른 팀과 마찬가지로 SSG도 투수가 급하다. 연고지역인 인천고 우완 김택연을 뽑고 싶었을 것이다. 하지만 두산 베어스가 1라운드 2순위로 먼저 지명했다. 이 점을 고려해 첫해부터 즉시전력으로 활용이 가능한 야수를 확보했다.
SSG로선 주어진 상황에서 최선의 선택을 한 셈이다.
잠실=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